채용 절차
- 서류 검토 > 코딩테스트 > 실무 면접 > 대표 면접
6.15 원티드 서류 지원
원티드를 탐방하다가..
'식스샵'이라는 쇼핑몰 솔루션 스타트업의 'node.js 백엔드 개발자' 부문에 지원을 하게 됐다.
처음 들어보는 스타트업인데 인터넷에 찾아봐도 정보가 그다지 없다.....
그럼에도 지원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나와 맞는 개발 스택과 스타트업 치고 높은 신입 연봉(5천) 이었다.
또한 자체 서비스를 운영하기 때문에 개발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신한카드', '카카오', '토스'로 부터 투자를 받아서 재정적으로도 안정적일 것이라는 생각 등등
6.25 코딩 테스트 초대
원티드에서 서류를 지원한지 10일이 지나서 코딩 테스트 메일이 날라왔다.
총 4문제를 120분간 풀어야 했다.
코딩 테스트 결과
코딩 테스트 결과는 제출과 동시에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4번 문제는 시간이 부족해서 풀지 못했다. (ㅜㅜ)
전반적으로 그렇게 어렵진 않았던 것 같다.
7.11 서류 합격
코딩 테스트를 모두 풀지 못해서 떨어진 줄 알고 있었는데, 2주 정도 지나서 잊고 있던 합격 안내 메일이 왔다. ㅋㅋ
감명 깊었던 점은, 온라인 면접인데도 면접비를 제공해 준다는 것이었다. (나중에 받아보니 3만원이었다)
점심에는 운동을 가야 해서 오후 5시로 골랐고 그중에 7월 14일로 최종 결정 났다.
7.14. 실무 면접
(역시나 면접 준비는 하지 않았다)
오후 5시에 zoom으로 화상 면접이 진행됐다.
개발자로 보이는 4분의 면접관들이 모니터에 나타났다.
4분이서 각자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주셨고, 이어서 나도 간단하게 나를 소개했다.
그리고 원티드를 통해 제출한 포트폴리오에 있는 내용을 위주로 질문받았다.
내 경험에 대한 것들은 수월하게 대답할 수 있었다.
포트폴리오에 여러 가지 개발한 것들을 정리해놨었는데 이에 대해,
'여러 가지 많이 하셨네요, 개발 좋아하시나 봐요'라고 말해주셔서
개발을 좋아하는 내 성향?이 전달된 것 같아서 뿌듯했다.
그리고 가장 어려웠던 건 역시 기술 질문이었다.
쏟아지는 기술 질문 공세에 대답하느라 아주 진땀을 뺐다.
어려웠던 시간이 지나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끝났다.
면접은 50분 정도 진행됐다.
기술 질문에 제대로 답변을 못해서 결과가 어떨지 감이 안 잡힌다..
마지막에 입사를 언제부터 할 수 있는지 물어보긴 했는데 결과가 어찌될지?
7.19 결과
저녁 9시 쯤에 원티드를 통해 불합격 메일이 날라왔다.
잡플래닛에서 아래와 같은 면접 후기를 보긴했는데 진짜 이렇게 통보된다.
느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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