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아산

    가보고 실망했던 아산 지중해 마을

    아산 당일치기 여행으로 현충사를 갔다가 두 번째로 지중해 마을로 이동했다. 여행 사전 조사 때, 지중해 마을을 검색해봤었는데 가보면 실망한다는 글을 봤었다. 그때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마침 기차역 근처 이기도 하고 그래도 한 번은 가 볼만하겠지하는 심정으로 지중해마을로 향했다. 지중해 마을 입구에 들어서니, "BLUE CRYSTAL VILLAGE"라고 적힌 푯말이 보인다. 아산 지중해마을 방문을 환영합니다. 지중해마을은 산토리니, 파르테논, 프로방스 풍의 3가지 양식으로 꾸며져 있다고 한다. 마을을 전부 둘러보는데 10분 정도걸렸다. 도대체 어떤 점에서 지중해마을 이라고 하는 건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1층은 거의 다 체인점 뿐이고 차들이 좁은 길목에 빽빽하게 주차가 되어있어서 사진도 제대로 ..

    아산 현충사 일기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무료 하절기(3월 ~ 10월) : 9:00 ~ 18:00 동절기(11월 ~ 2월) : 9:00 ~ 17:00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관람소요시간 : 약 1시간 대전역 -> 천안아산역까지 20분 소요 이번에 SRT는 이번에 처음 타본다.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SRT는 Super Rapid Train의 약자이다. 시속 300KM로 빠르게 달릴 수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근데 실제 운행 속도는 KTX와 같다고 한다. 하지만 SRT가 더 저렴~ 기차 소리랑 창 밖 풍경이 넘흐 좋다 온양온천역에서 나오면 도보 5분 거리에 온양온천역 유엘시티 버스정류장이 있다. 이곳에서 현충사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되는데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900, 910, 920번 총 3대의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