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일기 - 1] 사내헬스 1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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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운동
헬스를 꾸준히 한지 벌써 1년이 됐다. 회사를 다니면서 한다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몸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 하나로 지금까지 달려온 것 같다. 운동 시간은 저녁 -> 점심 -> 아침 순서로 바뀌었다. 저녁은 약속이 있으면 하지 못할때가 생긴다. 점심은 헬스장에 사람이 많다. 그래서 현재에는 아침에 하고 있다. 또한 아침 8시 pt를 받고 있기 때문인 이유도 있다. 나는 굉장히 마른 체형이었다. 키는 178cm 이지만 몸무게는 56kg 이었다. 뼈대도 큰 편이 아니고 골격 자체가 굉장히 작았다. 그래서 체형이 여자 같다는 소리도 자주 들었다. 운동은 군대에서 거의 처음으로 시작했다. 다행히 운동을 좋아하는 선임을 만나서 철봉, 헬스, 런닝을 주로 같이 했다. 철봉을 단 1개도 하지 못했었는데 전역할 때는 거..